삼산의료재단과 삼산병원, 그리고 청우 박충모 원장
의료법인 삼산의료재단은 한 평생 원주의 지역발전과 의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신 청우 박충모 원장님의 삼산병원의 유지를 이어 설립되었습니다.
박충모 원장님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삼산병원을 설립하여 원주에서 최초로 의료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1945년 해방 후 신익희, 조병옥 선생과 함께 건국 운동에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여촌야도(與村野都)의 일반적인 현상을 뒤엎고 원주에서 제4대, 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제4대 때는 국방분과위원, 제5대 때는 민사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 보건사회위원회(現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강원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보건의료 발전과 의권수호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박충모 선생은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이념으로 평소 가난함과 부유함에 차별을 두지 않고 선한 의술을 펼쳤으며 원주번영회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천주교 이념에 입각하여 주변에 가난한 이가 없도록 지역에 헌신하여 원주에서 덕망이 매우 높았습니다.
박충모 원장님은 경성의전(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삼산병원을 설립하여 원주에서 최초로 의료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1945년 해방 후 신익희, 조병옥 선생과 함께 건국 운동에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여촌야도(與村野都)의 일반적인 현상을 뒤엎고 원주에서 제4대, 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제4대 때는 국방분과위원, 제5대 때는 민사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 보건사회위원회(現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강원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보건의료 발전과 의권수호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박충모 선생은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이념으로 평소 가난함과 부유함에 차별을 두지 않고 선한 의술을 펼쳤으며 원주번영회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천주교 이념에 입각하여 주변에 가난한 이가 없도록 지역에 헌신하여 원주에서 덕망이 매우 높았습니다.
*출처: 청곡 유길중 회고록, 국회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