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의료법인 삼산 의료재단이 원주 반곡동 혁신도시 내 부지 면적 9천499㎡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기존 혁신도시 내 205병상 규모의 세인트 병원(병원장 우제호)을 운영 중인 삼산 의료재단은 인근 부지에 450병상의 병원을 추가로 건립해 의료 관광 특화 거점 의료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8개 이상 진료과목을 확장하고 응급의학센터, 재활의학 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26년 개원이 목표다.